'끓는점' 앞둔 창업자의 1도 성장 돕는다…인포뱅크, 배치 2기 모집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3.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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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메시징 시장을 개척한 1세대 벤처기업 인포뱅크의 투자 관련 독립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99℃ 배치 프로그램' 2기 참여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배치 프로그램의 명칭은 물의 끓는점(100℃)에서 따왔다. 99℃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창업자의 1℃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목표다.

업력 3년 이내 (예비)창업팀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선정된 팀은 인포뱅크로부터 최소 1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검토받을 수 있다.

또 △기업 진단에 따른 성과 지표 수립과 사업모델(BM) 관리 △ 투자유치·법률·세무·인재관리(HR)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특허 진단과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동료 창업팀과의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 2기 배치 프로그램은 시드팁스(Seed TIPS)를 연계하는 트랙 A와 팁스를 연계하는 트랙 B로 나눠 진행된다.

시드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부문과 함께 창업팀 구성부터 시드투자 유치까지 초기 단계 성장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팁스는 시드투자를 유치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시드 팁스는 투자유치 이력이 없는 예비·극초기 창업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드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창업팀을 위해 오는 15일 오후 4시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1기에 참여한 곳은 △인슈딜(연금 보험 매매 플랫폼) △아젠다북(SNS 기반 리서치 플랫폼) △퓨쳐리즘랩스(크립토 파이낸스 대중화를 위한 투자 솔루션) 등이 있다.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2기는 투트랙으로 나눠 더욱 전문적이고 세밀한 액셀러레이팅을 한다"며 "잠재력 있는 팀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투자유치부터 시드팁스, 팁스 추천까지 원스톱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팁스 명가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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