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베이비, 아시아 4개국 누적 이용자 40만명 돌파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2.1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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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빌리지베이비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시장에서의 누적 이용자 수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7월 론칭한 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는 누적 콘텐츠 조회 수 2000만회, 누적회원가입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베트남에서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9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도 서비스를 론칭하며 수 만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했다.

최근 빌리지베이비의 시리즈A 투자를 주도한 제트벤처캐피탈(ZVC) 한유식 이사는 "빌리지베이비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삶의 큰 전환점을 앞둔 고객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소비 경험까지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서비스"라며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예비)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ZVC 역시 빌리지베이비의 국내외 사업 확장에 있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기 위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70억원 규모로 마무리된 시리즈A 투자에는 △ZVC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플럭스벤처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 △현대해상이 후속 투자했다.

이정윤 빌리지베이비 대표는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에서 베이비빌리는 콘텐츠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육아 플랫폼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앱 체류시간과 리텐션을 보이고 있다"며 "육아 버티컬 커머스의 개인별 맞춤화를 더 정교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아 정보 플랫폼이 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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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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