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사업 전환 고충 풀어준다…탤런트뱅크-중견련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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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서울 강남구 호텔인나인에서 열린 중견기업 신사업 진출 간담회 현장 /사진=탤런트뱅크 제공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호텔인나인에서 열린 중견기업 신사업 진출 간담회 현장 /사진=탤런트뱅크 제공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탤런트뱅크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주관하는 '중견기업 사업 전환 지원사업'의 컨설팅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탤런트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전환을 희망하는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환 계획 및 이행 방안 로드맵 수립 등 신사업 진출과 관련한 컨설팅을 한다. 기업의 사업 특성별, 성장 단계별 분석을 바탕으로 검증된 전문가를 맞춤형으로 연결한다.

현재 탤런트뱅크에는 경영전략·신사업·인사·재무·IT·디자인 등 비즈니스 영역별 전문 역량을 갖춘 1만6000여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중견련은 신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중견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10곳의 중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탤런트뱅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조준일 전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패러다임 전환기의 시대에서 대도약을 위해서는 사업 전환에 대한 점검과 준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장환 탤런트뱅크 대표는 "기업의 사업 혁신을 이끄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와 중견련이 추진하는 정책과 동일한 방향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문과 프로젝트 수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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