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 신보 '프리아이콘' 선정…"3년간 30억 보증"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2.1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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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왼쪽)가 조준기 신용보증기업 울산스타트업지점장으로부터 신용보증기업 프리아이콘 기업 인증서 수여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프록시헬스케어 대표(왼쪽)가 조준기 신용보증기업 울산스타트업지점장으로부터 신용보증기업 프리아이콘 기업 인증서 수여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프록시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프록시헬스케어가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는 향후 3년간 30억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창업 후 2~10년 이내 도약단계에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우수 투자유치 기업, 혁신아이콘 예비심사 통과 기업, 퍼스트펭귄 중 경영목표 달성 기업 등이다.

2019년 9월 창업한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세전류를 활용한 유해 미생물막 제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기술을 접목한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현재 비염치료기, 자동차 공조기 오염물질 제거, 선박 표면 부착물 제거 등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최근까지 HB인베스트먼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14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프리아이콘 프로그램 선정 계기로 내년에는 의료기기 사업을 추진하고 미국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대표이사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프리아이콘 선정을 발판 삼아 서비스와 판매지역 확대 등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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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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