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구글·트위터 출신 조현아 숙박사업실장 영입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11.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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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구글, 트위터 등 IT기업의 광고사업을 총괄해온 조현아 전 트위터코리아 전무를 숙박사업실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현아 신임 숙박사업실장은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20여년간 광고, 세일즈, 마케팅 부문을 담당했다. 마이리얼트립에서는 해외 및 국내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펜션까지 숙박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2023년 1월 해외 숙박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이와 함께 서비스 이용에 따라 혜택이 적립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측은 지난해 출시한 국내 숙박 서비스에서는 50만박 이상의 판매 성과를 달성한 만큼 해외 숙박 서비스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아 신임 실장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숙소는 물론 마이리얼트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숙박 카테고리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최고의 여행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숙박사업은 마이리얼트립에서 가장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카테고리"라며 "연내 해외 숙박까지 런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 슈퍼앱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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