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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를 위한 AI(인공지능) 기술기업 데이븐AI가 세계 AI 영화제를 석권한 허준호 감독을 CPAO(Chief Production Algorithm Officer, 최고제작알고리즘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허준호 CPAO는 패션 디자인 전공 출신 사업가로, AI 영상 제작으로 전향한 지 3개월 만에 국내외 영화제 21관왕을 달성했다. 대표작 '학교 맹글라'로 헐리우드·로마·도쿄 등 주요 글로벌 영화제를 석권하고 미국의 영화정보 플랫폼 'IMDb'에 공식 감독으로 등재됐다.
허 CPAO는 자신의 연출 로직을 데이븐AI 플랫폼에 앱 형태로 이식하는 선행 협력을 진행했다.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뒤 경영 전면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데이븐AI는 허 CPAO의 연출 철학인 '시네마틱 아키텍처'를 알고리즘하고 헐리우드급 미장센 설계 방식을 코드로 추출해 플랫폼에 탑재한 △시네 마스터 샷 △씬 에디트 △시네 라이팅 △시네 시퀀스 등 4종의 앱을 공개했다.
허준호 CPAO는 "과거 앱스토어가 모바일 혁명을 이끌었듯 데이븐AI는 전문가의 노하우가 앱을 통해 공유되는 'AI 제작자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빌더로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창작물을 배포하는 구조를 데이븐AI와 함께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정우균 데이븐AI 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앱과 작품을 직접 만들고 배포하며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탄자니아의 오지부터 뉴욕·파리까지 기술 격차로 꿈을 펼치지 못했던 이들이 전문 도구로 자신만의 IP(지식재산권)를 만드는 세상을 지향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