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게임 퍼블리셔 베이글코드, 채용 연계형 인턴십 공채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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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베이글코드가 다음달 6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3기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베이글코드는 북미와 유럽 등 4개국 주요 도시에 거점을 두고 있다. 210명의 직원 중 30%가 외국인으로 한국, 미국, 영국, 이스라엘, 포르투갈, 호주, 뉴질랜드 등 각국에서 원격으로 근무한다.

글로벌 퍼스트 전략으로 소셜카지노를 선택하고 2017년 '클럽 베가스'를 출시했다. 2018년에는 영국 게임회사 JPJ그룹의 소셜카지노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게임 개발사에서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 전략을 확대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180% 수준이다. 지난해 약 8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공개채용은 개발과 해외사업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의 인턴십 과정에서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받는다.

이후 개발 직군은 △서버 △클라이언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해외사업 직군은 △글로벌 프로젝트매니저(PM) △사업개발(BD) △데이터분석(BA) △전략 △게임기획 △UA 마케팅 등 역량과 적성에 맞춰 적합한 팀으로 배치된다.

베이글코드는 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와 업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사내 원어민 영어 강사에게 일대일 회화수업을 들을 수 있고, 주거지가 먼 직원에게는 오피스텔을 지원한다.

윤일환 베이글코드 공동대표는 "회사와 직원 모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협업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펼치고 싶은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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