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베가스' 베이글코드, 작년 매출 1062억…2년 연속 흑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4.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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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지난해 매출액 1062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14%, 30% 증가한 수치다.

베이글코드 관계자는 "최근 5년 매출 평균 성장률이 60%에 달한다.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효율 최적화로 설립 이후 매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2년 연속 영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대표작인 '클럽 베가스'가 누적 매출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를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후속작 '캐시빌리어네어'도 전년대비 78%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베이글코드는 올해 기존 타이틀의 성장을 지속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새로운 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형 성장과 함께 데이터와 AI 중심의 조직문화를 내재화해 내부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윤일환·김준영 베이글코드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달성했다. 올해 1월에는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며 "강력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해 세계적인 수준의 모바일 게임 회사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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