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 개척하는 강남언니, 인기 가수 '카에데' 광고모델 발탁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19 14:21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메디컬뷰티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한국과 일본에서 하반기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광고 캠페인은 인기 가수 겸 모델인 도바시 카에데를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왔다'라는 뜻의 일본어 '키타'를 활용해 카에데의 안무와 함께 밝고 중독성 있는 노래 '키타키타 강남언니'가 반복된다.

한국 버전 광고는 '충분히 고민해도 괜찮아, 강남언니'라는 카피를 내세웠다. 일상 속에서 피부시술을 고민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조명하며 강남언니에서 영수증 인증 후기, 수술실 CCTV 정보, 병원 신뢰도 등을 한 번에 비교·검색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힐링페이퍼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두 캠페인 모두 피부시술과 성형수술에 고민이 있는 사람에게 강남언니가 손쉽게 양질의 의료정보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힐링페이퍼는 2020년 8월 일본 2위 서비스 '루쿠모'를 인수한 후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 40만명의 일본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중단했던 강남언니의 일본인 국내 유치 서비스도 재개했다.

카토 유타(Kato Yuta) 힐링페이퍼 일본법인 대표는 "강남언니의 도쿄 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힐링페이퍼  
  • 사업분야의료∙헬스케어, 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힐링페이퍼'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