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취준생과 기업 연결하는 플랫폼, 한달에 100만명 몰렸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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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취업준비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의 웹·앱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링커리어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대학생과 취준생에게는 적합한 직업관 탐색 및 양질의 취업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직무와 문화에 맞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링커리어 관계자는 29일 "MAU의 안정적인 상승에는 경력직 이직에 특화된 채용 시장에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능을 출시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링커리어는 지난 3월 대외활동, 공모전, 동아리, 인턴, 신입 공고 등 방대한 양의 채용 정보를 희망하는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분류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고 달력' 기능을 출시하며 신입 구직자 맞춤형 커리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링커리어에는 현재 1만3000여개의 기업이 입점했다.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49.63%)을 비롯해 비영리단체(25.56%), 공공기관(12.78%), 대기업(4.14%) 등 다양한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노은돈 링커리어 대표는 "커리어의 시작점에 서 있는 구직자들이 마주하는 가장 큰 어려움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며 "기업 채용 담당자와 신입 구직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능을 올해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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