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구직자 법률조력 나선 로톡 "프리랜서까지 확대할 것"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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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플랫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가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과 손을 잡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법률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별도의 법무조직을 상설하지 않은 곳이 대다수로 법률문제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 로앤컴퍼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법률문제 발생 시 전문가를 통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

로앤컴퍼니는 사람인의 기업 및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15분 전화 법률상담 비용을 지원한다. 구직자도 근로계약서 작성, 퇴직금 정산 등 채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로톡에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휴 기간은 1년이며 사람인 기업회원은 월 1회, 개인회원은 연 1회 15분 전화 법률상담 혜택이 주어진다. 로앤컴퍼니와 제휴 대상의 범위를 향후 프리랜서까지 확대하는 것을 논의 중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문제에 직면한 분들이 변호사 사무실의 문턱을 넘는 데 도움을 얻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법률 사각지대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중소사업주나 개인이 없도록 사법접근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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