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공개 나흘만에 '150만뷰' 달성…이 걸그룹 정체는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09.15 16:5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가상인간으로 구성된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ETERNITY)'의 3번째 싱글 '파라다이스(Paradis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지 나흘 만에 150만뷰를 달성했다.

2일 이터니티 제작사 펄스나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파라다이스가 이터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은 현재 150만뷰를 기록 중이다.

파라다이스는 이터니티 멤버 중 △사랑 △제인 △예진 등 3명이 활동하는 유닛이다. 일렉트로닉 펑키 장르의 멜로디와 강렬한 랩이 멤버 3명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면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터니티 멤버 제인
이터니티 멤버 제인
남미, 유럽,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댓글을 달고 있다. K팝이 실물 아이돌을 넘어 버추얼 아이돌을 통해서도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터니티는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라이브 팬미팅도 진행했다.

한편 이터니티는 펄스나인의 딥리얼(Deep Real) AI 기술로 탄생한 11명의 가상인간 걸그룹이다. 가상인물 이미지를 생성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과 합성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3월 '아임리얼(I'm real)'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했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이터니티가 팬덤 '이터널(Eternal)'을 만들어냈다.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제인은 아이돌 활동뿐 아니라 연기, 홍보대사, 버추얼 패션 디자이너 등 여러 활약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펄스나인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펄스나인'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