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앱 런드리고, 생활용품 판매…"수거함 활용해 쓰레기 감소"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2.09.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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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샴푸, 바디워시, 타월, 속옷, 양말 등 생활용품 자체브랜드(PB) '라이프고즈온'을 공개하고 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런드리고는 전용 세탁 수거함인 런드렛을 통해 세탁물과 함께 상품을 배송하는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2년간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개발해 자체 브랜드 라이프고즈온을 출시했다. 라이프고즈온 상품은 런드리고 서비스 신청 시 앱 내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런드렛에 담겨 배송비 없이 세탁물과 함께 배송된다.

런드리고는 런드렛을 활용해 택배 박스 등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절감한 패키징 비용은 품질강화나 가격인하로 이어진다. 다 쓴 용기 등은 런드렛을 통해 다시 수거해 구매부터 수거의 전 과정을 친환경 선순환 구조로 운영한다.

의식주컴퍼니는 "세탁은 정기활동 성격이 강해 런드리고 이용고객들은 월평균 3.5회 정기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세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탁물 받을 때 정기적으로 일상에 필요한 상품을 함께 받는 새로운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고즈온의 제품들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치약, 칫솔 등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제품군과 타월, 침구류, 로브, 파자마, 티셔츠, 앞치마, 속옷, 양말 등 런드리고에서 세탁·수선 서비스를 통해 관리 가능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그밖에 스토어에서는 라이프고즈온 제품 외에도 보풀제거기, 테이프 클리너 등 의류 관리 제품이나 마스크, 생리대, 탈취제 등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런드리고를 통해 세탁 산업의 혁신은 물론 생활 속의 필요를 파악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며 "구매와 배송 방법의 변화로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비용 절감, 유통 체질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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