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U뱅크 컨소시엄은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가 U뱅크 컨소시엄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뱅크 컨소시엄 참여사는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에 3개사를 더해 총 8개사가 됐다. U뱅크는 상생 협업을 추구한다는 컨소시엄 구성의 방향성을 갖고, ICT와 금융, 스타트업과 전통 기업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있다. 대교와 현대백화점, MDM플러스 3사 역시 각사의 사업적 강점을 투입하기 위한 협업을 논의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입점하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할 수 있고 계열사가 운영 중인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사업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니어 교육 및 요양 사업을 펼치는 대교는 고객 접점
남미래기자 2024.06.12 23:00:00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한화자산운용, 나우IB 등으로부터 유치한 시리즈B 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액은 16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킥더허들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핏타민'의 플래그십 매장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 설치하고, 맞춤형 헬스케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핏타민은 자신의 건강상테에 맞춘 건강기능식품을 약사와 상담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킥더허들은 현대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졌던 고객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양사는 관계를 강화해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 그룹 전체로 확대하면 다양한 사업협력 모델 발굴이 가능하다. 현대바이오랜드와는 제품 공동개발, 현대그린푸드와는 개인 건강에 맞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김태
김태현기자 2023.05.16 1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