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으로 초격차 스타트업 지원 확대" 중진공 2천억 추가투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7년 미만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중진공은 올해 제2차 추경안이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데 따라 중진공의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공급 규모가 기존 5조6307억원에서 5조8307억원으로 2000억원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혁신창업사업화자금 20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한 데 따른 것이다. 중진공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창업기반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신산업 분야는 업력 10년 이내까지 지원한다. 이 자금은 중기 정책자금 기준금리 대비 0.3%p(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 중진공 정책자금 융자사업 중 대출금리가 가장 낮다. 운전자금은 연간 5억원,
김성휘기자
2025.07.07 14: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