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해운업이 '탄소'라는 새로운 파도와 마주했습니다. 탄소를 얼마나 적게 배출하고, 얼마나 정확하게 계산하며, 그 데이터를 얼마나 잘 증명하느냐가 곧 해운사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 마리나체인 하성엽 공동창업자 겸 이사는 "해운업은 전 세계 화물운송의 80~90%를 담당하는 핵심 산업이지만, 앞으로는 단순한 운송업이 아니라 탄소와 데이터 중심 산업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마리나체인은 해운·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데이터를 AI(인공지능)로 분석해 EU(유럽연합)와 IMO(국제해사기구) 등 주요 규제 기관의 기준에 맞춰 탄소 회계를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하 이사는 지난해 대표직을 내려놓고, 해외 사업과 파트너십을 총괄하는 역할을 직접 맡았다. ━규제는 바뀌는 데 보고서는 손글씨에 수작업━하 이사에 따르면 EU가 해운업을 탄소배출권 거래제(EU-ETS) 체계에 공식 편입했다.
류준영기자 2025.12.03 0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스타트업 마리나체인이 최근 한국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외국 스타트업이 한국으로 본사를 옮기는 흔치 않은 사례다. 역플립을 지원한 씨엔티테크는 더 많은 스타트업을 한국으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리나체인은 상반기 한국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역플립(逆Flip)'을 진행했다. 이에 당초 본사이던 싱가포르 법인은 지사로 남아 현지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 지사가 본사가 돼 주요 연구개발(R&D)이나 경영관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EO(최고경영책임자)는 한국 지사를 운영하던 하성엽 대표가 맡는다. 마리나체인은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해운, 항만, 물류 산업의 공급망 탄소회계를 지원하는 스코프3 탄소배출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션 류(Sean Lew) CPO(최고제품책임자)가 2022년 싱가포르에서 창업했다. 올해는 오
고석용기자 2024.07.30 08: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