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베트남 빈 그룹과 현지 AI기업 '플룸AI'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는 베트남 AI(인공지능) 기반 고객 경험 관리(CXM) 플랫폼 필룸 AI(Filum AI)에 대한 100만달러(약 1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고 18일 밝혔다. 더벤처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이번 투자에 베트남 빈그룹 산하 투자펀드인 빈벤처스를 비롯해 넥스트랜스, P2E(Play to Earn) 게임 모그 창업자 쯔언 안 둥 등 여러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베트남 시장은 고객 경험(CX)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AI 기반의 자동화와 맞춤형 고객 대응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필룸 AI의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강화하고, 동남아 CXM 시장 내 AI 도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빈벤처스는 베트남 부동산, 유통, 자동차, 헬스케어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영향
김태현기자
2025.03.18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