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챗만 40억" 대박 난 그녀의 정체…'버츄얼 캐릭터'라고?
여기는 온라인 속 가상 공간에 마련된 무대, 주변에는 용암이 흐르고 높은 단상 위에 앉아있는 심사위원들은 버츄얼 아이돌의 노래와 춤을 심사한다. 탈락한 아이돌은 무너진 무대 밑 '패자룸'으로 떨어진다. 승자는 화려하게 꾸며진 공중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한다. 지난 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버츄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리버스'다. 정체를 숨긴 현직 아이돌 30명이 5인조 버츄얼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녀리버스에 참가한 버츄얼 아이돌들은 첫 방송부터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동물귀에 사슴뿔, 보라색 눈까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반응도 뜨겁다. 공개된 1~3화 방송은 유튜브와 카카오페이지에서 평균 조회수 70만을 넘었고, 라이브 방송 때마다 진행하는 각종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시청자 수는 평균 3만여명이다. 도대체 버츄얼 아이돌이 뭐길래. ━전 세계가 브이튜버에 반했다…연간 후원만 20억━'국내 최초 사이버 가수' 아담처
김태현기자
2023.01.24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