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는 더 이상 SF 영화 속 기술 아냐…일 도와주고 의사결정까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중인 구글이 일상에서 어떻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구글은 생성형 AI가 더 이상 SF(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현실 속 많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사람처럼 학습하는 AI 만들기 위해 노력…일반인도 충분히 사용"━마니쉬 굽타 구글 딥마인드 시니어 디렉터는 2일 오전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5' 행사에서 "구글은 2016년 알파고를 공개하기 훨씬 전부터 오랜 기간 AI를 연구해왔다"며 "연구를 통해 알게 된 것은 AI가 사람처럼 학습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그동안 나온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처음부터 다시 학습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사람처럼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파운데이션 모델을 수정했다. 그 결과 구글의 파운데이션
이정현기자
2025.07.02 14: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