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의 변신...써스테인어스, 서울시 기후테크 챌린지 '대상'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테크 창업 챌린지에서 폐식용유 재활용 시스템을 개발한 써스테인어스가 대상을 받았다.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이자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인 써스테인어스는 지난달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주최한 서울기후테크컨퍼런스 중 챌린지 결선에 나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창업 챌린지는 '도시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열린 기후테크 컨퍼런스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써스테인어스는 폐식용유를 모아 바이오 항공유로 전환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시스템 '리유'를 내세웠다. 바이오 ...
김성휘기자
2023.12.12 1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