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LG전자와 함께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을 아시아 양자 기술의 중심지로 키우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파스칼은 2019년 프랑스 광학연구소 출신 연구진이 세운 기업으로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알랭 아스페 교수는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다. 이 회사는 '중성원자'를 이용한 차세대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헬스케어·금융·에너지·국방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대기업들과 협력 중이다. 이번 투자로 파스칼은 서울에 연구개발(R&D) 거점을 설립하고, 50명 이상 고급 연구 인력을 채용해 한국 내 양자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첫 '국제 양자 파트너십' 중심지가 되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시가 지
김진현기자 2025.10.30 10: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터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 정부도 2032년까지 1000 큐비트급 고성능 양자컴을 개발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하지만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엔 우리가 처한 현실이 그리 녹록지 않다. 양자 기술 선도국들에 비해 국내 기술 수준이 한참 뒤처진 상태여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글로벌 기술 수준 지도'에 따르면 양자컴 분야에서 미국의 기술 수준을 100%라고 할 때, 한국은 2.3%에 불과했다. 중국은 35%로 미국에 이어 2위였다. 양자통신 분야는 미국 84.8%, 중국 82.5%, 한국 2.9%, 양자센서 분야는 미국 100%, 중국 40.9%, 한국 2.9% 등 기술격차가 심각할 정도로 벌어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양자산업의 기술패권을 뺏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올해 정부가 수립
류준영기자 2025.02.22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