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고성엔지니어링은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데이터디자인엔지니어링(DDE)와 협력해 '한국전자전'(KES 2025)에서 AI 드론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56회를 맞이한 KES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로써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고성엔지니어링은 인터넷이 없는 오프라인 환경에서 △드론 △모바일 로봇(MOMA) △스마트체어가 상호 작용하는 자율 군집 AI(ON Device Swarm AI) 콘셉트로 전시를 기획했다. 외부에서 스마트체어 사용자가 음성 명령으로 실내 공간 탐색을 지시하면 드론이 화재를 감지한다. 데이터가 공유된 MOMA 로봇이 소화기를 옮겨 화재가 진화되면 사용자도 실내로 진입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자율군집 AI가 사람의 음
김건우기자 2025.10.22 17:00:00산업로봇 벤처 고성엔지니어링이 미국의 한인 창업 스타트업 로볼리전트(Roboligent Inc.)에 전략적 투자(SI)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접목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해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는 구상이다. 고성엔지니어링은 2004년 반도체 설비 부품 공급 기업으로 설립돼 2018년부터 로봇엔지니어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로봇 벤처기업이다. 모바일(움직이는 로봇)용 매니퓰레이터(로봇팔)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니퓰레이터에 AI(인공지능)기능을 탑재한 MOMA를 개발 중이다. 고성엔지니어링이 투자하는 로볼리전트는 2016년 김봉수 박사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설립한 로보틱스 스타트업이다. 힘 제어 기반 매니퓰레이터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로봇팔의 유연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과학기술부와 공군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양사는 양사의 기술을 융합해 AI접목 로봇
고석용기자 2024.09.05 14:00:00산업로봇 기업 고성엔지니어링이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6년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고성엔지니어링은 2004년 설립된 로봇 전문 벤처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기술 및 이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제조 분야에 로봇 기반 올인원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오고 있다. 고성엔지니어링 측은 자사의 강점으로 자율주행로봇(AMR)기술과 AMR과 협동로봇의 결합(MOMA)기술을 꼽았다. MOMA를 활용하면 자율주행로봇에 로봇팔과 같은 협동로봇을 결합할 수 있다. 산업환경에서 작업자를 대체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만큼 제조업, 의료산업, 서비스 산업 등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고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서 1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최창신 고성엔지니어링 대표는 "고성엔지니어링 로봇에 AI를 탑재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쓸 계획"이라며
고석용기자 2024.06.26 2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