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기업형 중소상공인 육성 등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형 인재(Entrepreneur) 1만3000여명을 누적 육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언더독스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2015년 설립됐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사명을 지었다. 언더독스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콘텐츠, 인재 양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교육 업계에 진출해 직무 교육 시장의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언더독스 관계자는 "기존 기업교육 시장은 전통적인 방식과 콘텐츠의 직무 교육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형식의 교육 콘텐츠와 상호 학습 플랫폼 서비스, 교육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기업교육 시장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했다. 언더독스는 기업 인재 개발 영역을 다각화해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무 스킬 중심의 일방향
최태범기자 2023.07.24 17:00:00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 엑셀러레이터(AC) 뉴키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기업형 중소상공인과 극초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선배 창업자가 출자자(LP) 및 벤처파트너로서 후배 창업가를 지원하는 '창업가 선순환 투자조합' 등을 운용하고 있다. 언더독스의 모회사 뉴블랙은 지난해 9월 소상공인과 극초기 창업자를 기업형으로 육성하기 위해 뉴키즈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설립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AC로 등록했다. 뉴블랙의 연계 투자를 받은 창업자들은 누적 매출액 39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페이퍼팝의 경우 고용 인원이 3명에서 20명으로 증가하는 등 수익 증가 및 고용창출 면에서 성과를 만들어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는 뉴블랙이 진행해온 소상공인 관련 직접창업과 지분 투자 노하우를 계승한다. 언더독스가 매년 보육하는 2000여명가량의 소상공인과 극초기 창업자들의 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해 나간다는 목표다. 언더독스는 뉴키즈인베스
최태범기자 2023.03.27 15:02:16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협업해 세바시 청소년 창업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6~19일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캠프에서 언더독스는 팀빌딩에서부터 아이템 구체화, 시장 조사, 기업소개(IR) 피치덱(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진행까지 실전 창업 기반 교육을 제공한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를 비롯해 전현직 창업가 출신 코치와 전문 현장 운영 매니저들이 캠프 기간 동안 함께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선정한 창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IR 피칭과 시상식이 이뤄진다. 언더독스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해결 역량과 기업가 정신, 창업 역량 등을 강화하고 커리큘럼에 포함된 팀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상래 대표는 "캠프의 창업교육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시도해보기 때문에 진로 설계 및 자아 성장에 필요한 가장 극적인 경험과 지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최태범기자 2022.12.23 16: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