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하 건설연)이 건설연 연구소1호기업 재난안전기술과 국내 벤처기업인 엠테이크와 함께 지반과 구조물의 붕괴 징후를 감지하는 스마트 감지 센서(반딧불 센서) 및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지반 움직임을 감지하는 계측 시스템은 가격이 비싼 데다 전문가가 아니면 사용이 힘들다는 단점 때문에 활용도가 높지 않다. 이번에 개발한 반딧불 센서는 지반의 이동을 LED 경보로 나타낼 수 있는 센서다. 붕괴가 우려되는 다양한 위험 구역에 1~2m 간격으로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또 산림청의 사면 붕괴 지중경사계 일변위 기준인 0.05˚보다 더 정밀한 0.03˚ 변이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만약, 붕괴 징후가 감지되면, 즉각적으로 LED 점등을 통해 경보 알람이 발생한다. 이때 LED 경보는 주간 시간대에 100m 거리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효율의 광전송 렌즈 기술로,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현
류준영기자 2023.03.21 09:40:40“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인구 밀집도는 높아 초고층·지하연계 빌딩을 계속 지을 수 밖에 없어요. 회사가 계속 커 갈 수 있는 시장이 그만큼 있는 거죠.” 김영찬 재난안전기술 대표(사진), 백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복합재난대응연구센터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국내에서 20m 이상의 굴착 공사는 1년에 약 1600건 이뤄지고, 50층 이상 초고층 빌딩은 110개 정도로 수로 따지면 전 세계 3위 수준”이라며 재난안전기술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를 이 같이 밝혔다. 재난안전기술은 건설연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현물출자한 기업으로 복합재난대응연구단 연구성과물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2019년 7월 설립됐다. 국내 건설기술 분야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온 제1호 연구소기업이다. 민간 기술 마케팅 전문가인 김영찬 씨가 대표를, 백용 단장이 기술 개발·이전, 업그레이드 등을 총괄하는 CTO(최고기술경영자) 역할을 맡고 있다. 건설연이 초기 투자금으로 7500만원, 백악지오이
류준영기자 2022.08.21 1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