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 들어선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남은 숙제는 수익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금융위원회는 최근 두나무와 서울거래가 운영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제도권으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 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었던 서울거래와 두나무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그러나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 우선 제도권 진입을 위해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필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거래 수수료에 의존한 수익구조도 개선해야 한다. 상장...
김태현기자
2024.03.26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