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용 AI(인공지능)앱 및 에이전트 구축기업 올거나이즈가 일본 내 AI(인공지능)앱 개발 플랫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일본 시장조사 전문기관 딜로이트 토마츠 MIC 경제연구소가 지난 6월 발표한 '2025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 시장 동향 보고서'에 발표됐다. 올거나이즈는 기업 고객이 AI앱과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알리'를 통해 'AI 앱 개발 로우코드·노코드 플랫폼' 부문에서 2024년 기준 점유율 및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올거나이즈는 한국인 창업가 이창수 대표가 미국에 설립했다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으로 본사를 옮긴 스타트업이다. 알리는 문서 기반 자동응답, 계약서 조항검토 등 업무에 필요한 앱과 영업, 법률 관련 에이전트를 고객이 만들고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활용 목적과 예
고석용기자 2025.07.30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거나이즈가 자사의 LLM(거대언어모델) 올인원 솔루션 '알리'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GS)'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 등을 만족한 경우 부여되는 인증이다.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인증을 획득한 '알리'는 기업 환경에 특화된 LLM 솔루션이다. 기업 고객이 사내 LLM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MCP(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기술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노코드로 직접 구축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고석용기자 2025.05.19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내 생성AI(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한 일본 기업들의 절반 이상은 벌써 AI에이전트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준비하는 등 다음 단계의 AI 활용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올거나이즈는 자사를 통해 AI를 활용하고 있는 일본 기업들의 임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회사나 부서의 'AI에이전트 도입 현황'을 묻는 질문에 12.8%는 '이미 도입했다'고 답했다. '도입을 결정하고 준비 중'이라는 응답도 10.4%였다. 파일럿 테스트(9.9%), 도입 검토 중(11.7%), 정보수집 단계(6.8%) 등을 포함하면 응답자 51.6%가 회사에서 AI에이전트를 도입 중이라고 답했다. 특히 도입 절차에 있는 51.6%의 응답자 중 '이미 도입했다'는 응답자들을 빼고 도입 시점을
고석용기자 2025.05.12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LLM(거대언어모델) 구축 솔루션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기업이 안전하게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MCP(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 기반의 '에이전트 빌더' 기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CP는 LLM이 다양한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을 호출하고 스스로 명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통신규약이다. LLM을 활용해 방대한 작업을 할 수 있어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규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MCP는 권한 범위가 넓고 강력하기 때문에 기업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위해 분리된 인스턴스(환경)가 필요하다. 이에 올거나이즈는 MCP 기반 구조를 완전히 통제된 환경 내에서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를 구현했다. 또 '에이전틱 RAG(검색증강생성)'과 연동해 복잡한 문서와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추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활
고석용기자 2025.04.21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LLM(거대언어모델) 도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일본 도쿄메트로에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생성형AI(인공지능)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올거나이즈는 도쿄메트로의 고객용 챗봇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센터 임직원에게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업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올거나이즈는 이를 통해 연평균 25만건의 전화응대와 10만건의 메일을 처리하는 도쿄메트로 고객센터가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용 챗봇은 AI가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검색해 생성한 답변을 제공한다. 올거나이즈만의 RAG(검색증강생성) 기술로 표나 손글씨가 포함된 문서까지 이해해 답변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등 8개 언어로 자동 번역돼 관광객에게도 유용하다. 업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은
고석용기자 2025.02.1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LLM(거대언어모델) 도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3일 LLM의 에이전트로서의 역량을 평가하는 '올인원 벤치마크'를 발표했다. 올인원 벤치마크는 LLM의 에이전트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플랫폼이다. 도메인별 지식뿐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툴 선택 및 활용 능력, 대화의 맥락 이해, 수집된 정보 활용 등 능력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며 수요기업은 필요에 따라 적합한 LLM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해당 벤치마크는 올거나이즈가 라마3를 기반으로 개발한 자체 소형언어모델(sLLM)을 비롯해 오픈AI의 GPT-4o, LG의 엑사원, 딥시크의 V3 등 12개의 LLM을 평가해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에는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외부 도구를 호출하는 '툴 콜링' 능력, 한국어 환경에서의 툴 콜링 능력, 유통·항공 등 실제 산업
고석용기자 2025.02.03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LLM(거대언어모델) 도입을 지원하는 올거나이즈가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와 AI(인공지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하며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이번 협약 이후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대규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I 기술 및 LLM 앱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금융·건설 등 1000개 이상의 기업에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6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해 참여사의 솔루션을 상품화하는 '프리패키지', AI도입을 지원하는 'AI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기업용 LLM 도입을 지원하는 '인에이블러(Enabler)'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리 LLM 앱 빌더'를 활용해 개발 지식 없이 노코드 형태로 기업
고석용기자 2024.12.19 17:00:002024년의 막바지인 지금 단순히 LLM(Large Language Model·거대언어모델)의 놀라운 성능에 감탄하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 이제는 LLM이 실제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실제 어떤 효용성이 있는지 등이 LLM을 평가하는 핵심기준이 되고 있다. AI(인공지능)기술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업들도 AI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요소가 돼가고 있다. 특히 기업 내부의 방대한 문서를 활용하는데 초점을 맞춘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기술 가운데 하나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검색증강생성)이다. RAG는 LLM이 학습하지 않은 지식에도 답을 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적절한 데이터를 검색해 LLM에 제공하는 기술이다. LLM의 고질적 문제인 환각현상 등을 막는다. 예컨대 기업이 LLM을 활용하면서 기업 내부의 정보에 대해 물으면 부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틀린 답을
이창수기자 2024.12.20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업무용 AI 도입을 지원하는 올거나이즈가 RAG(검색증강생성) 리더보드인 '알리 RAG 리더보드'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RAG는 생성형AI의 환각(할루시네이션)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검색 기술이다. 사전에 학습되지 않은 데이터에서도 답을 찾아내고 답변 중 질문 및 검색어의 맥락을 고려해 적절한 대답을 제공한다. 올거나이즈의 RAG 리더보드는 RAG 기술의 성능을 측정해 순위를 매겨 기업 AI 실무자들이 가장 적절한 솔루션을 비교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리 RAG 리더보드는 금융, 공공, 의료, 법률, 커머스의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RAG 기술을 등록하면 리더보드는 이를 활용해 각 분야별로 2~300페이지의 문서를 업로드한 후, 분야마다 60가지의 질문을 던진다. 이에 RAG가 답변을 생성하면 5개의 평가툴 중 3개 이상에서 오류가 없을 경우 '
고석용기자 2024.05.2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의 LLM(대규모언어모델) 도입·사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올거나이즈가 '금융 전문 LLM 리더보드'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LM 리더보드는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의 성능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며 평가하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LLM 모델을 등록하고, 다른 모델과 경쟁할 수 있다. 금융 전문 LLM 리더보드는 금융 용어·약어를 이해하고, 복잡한 추론에 특화된 한국어 LLM의 성능을 평가한다. 일반 LLM은 범용성이 높지만 금융에 필요한 계산이나 금융 문서의 수치와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는 취약하다. 이에 KB증권,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금융그룹 등 금융 고객사에 LLM을 도입해온 올거나이즈는 금융 실무자들이 LLM 능력을 바로 비교해볼 수 있는 전문 리더보드를 개발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국내 금융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고석용기자 2024.04.08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