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운용사(GP)와 출자자(LP)를 위한 투자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로고스시스템이 투자 관리 플랫폼 '킵스(KiiPS)'를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킵스는 투자, 전자결재, 회계, LP 투자심사 관리 등 GP와 LP 사이에 필요한 투자 제반 업무 효율화를 돕는다. 기존 서비스인 'VC-ERP'가 설치형이었던 데 반해 킵스는 보안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웹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사용자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지원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가 지원된다. 토스, 오늘의집, 클래스101 등 4400여 기업이 이용 중인 증권 관리 플랫폼 쿼타북과의 연동을 통해 GP는 포트폴리오 기업으로부터 취합한 데이터를 킵스에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벤처넷과도 연동해 수탁업무를 개선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국내 법인카
김태현 기자 2023.08.11 10:11:57신한벤처투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조사기관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에서 ESG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근 조성한 ESG전용펀드 투자는 물론 투자에서 ESG평가를 확대 적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벤처투자는 16일 ESG전문 조사기관 서스틴베스트와 ESG투자 역량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벤처투자의 현재 ESG투자 역량을 진단받고 앞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투자·심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 신한벤처투자가 이미 투자한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에 대한 진단도 진행해 해당 기업의 ESG 역량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국내 VC가 ESG투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 등 대체투자 유형에는 ESG투자 도입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다. 스타트업의 ESG 데이터가 부족할 뿐
고석용 기자 2022.09.17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