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위한 통신 서비스 '유어케이스', 중기부 팁스 선정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방한 외국인 대상 통신 개통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어케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우선 1억~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유어케이스의 이번 선정은 씨엔티테크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유어케이스는 팁스를 통해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통신 개통 서비스를 넘어 체류 기간, 국적, 비자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외국인 통신 정책에 맞춰 고객 상담 AI(인공지능) 챗봇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통
최태범기자
2025.10.2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