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도 카드로"…데브디, SJ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데브디가 SJ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집업페이는 임차인이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서를 모바일 앱에 업로드하면 플랫폼이 계약 내용을 자동 검증한 뒤 결제 금액을 집주인 계좌로 직접 송금한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와 포인트 결제도 지원한다. 이용자의 약 86%가 2030세대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 1인 가구의 실용적인 주거 금융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세의 월세화가 구조적 흐름으로 굳어지면서 시장 환경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은 68. 6%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서울은 70. 5%에 달해 임대 거래 10건 중 7건이 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준영 기자
2026.06.01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