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약 처방 우려는 기우…비대면 환자 10명 중 4명 약 못 받아"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가 비대면 약 처방과 배달을 반대해야 한다는 의약업계 주장에 대해 과도한 우려라는 입장을 밝혔다.21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비대면진료의 의료 공백 해소 한계 △의약품 배송 확대 반대 △비급여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금지 등 의약업계 주장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어제(20일) 대한약사회는 자체 설문 결과, 비대면 처방의 60%가 비급여 처방이며 이중 탈모와 여드름 약 처방이 89.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탈모와 여드름 치료제 등은 인체 내 호르몬 교란을...
남미래기자
2024.03.21 19: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