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에 '성관계 가이드' 보낸 논란의 CEO...8년 침묵 깬 우버 창업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를 공동 창업했지만 성추행·기술탈취·막말 등 잇단 파문으로 회사에서 쫓겨난 트래비스 칼라닉이 8년여간의 침묵을 깨고 모습을 드러냈다. 우버 퇴출 직후 벤처펀드를 조성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고도 은둔 경영을 고수했던 그의 변신에 미국 산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역사상 손에 꼽힐 정도로 윤리의식이 부족한 경영자의 부활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버의 공동창업자이지 전 CEO(최고경영자) 트래비스 칼라닉은 최근 글로벌 공유주방 '클라우드키친'을 소유한 부동산 기업인 시티스토리지시스템즈(City Storage Systems)의 사명을 아톰스(Atoms)로 변경하고 로봇·자율주행 기술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8년간 침묵' 끝낸 칼라닉, 자율주행 야망 실현할까━칼라닉은 아톰스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피를 흘렸지만 사라지지 않았다"며 "다시 일어나 경기장으로 돌아오기 위해 싸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지유 기자
2026.03.21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