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쉘-세아베스틸, 굴 껍데기로 친환경 철강원료 만든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친환경 신소재 벤처기업 에코쉘이 특수강 제조기업 세아베스틸과 수산부산물 기반 친환경 제강 원료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굴 껍데기 등 패각을 원료로 활용한 생석회 대체재의 실증 및 상용화에 착수했다. 에코쉘은 수산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굴 및 조개류 패각을 정제·가공해 전기로 제강공정에 최적화된 원료(고순도 탄산칼슘)를 생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류준영기자
2025.05.09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