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11월 둘째주(11월11~15일)에는 △비욘드알 △컴파스 △나눔비타민 △디와이이엔지 △바로펫 △플랜트너 △바이버 △루머 △스플랩 △에이머슬리 △와이드유즈 △에이아이지먼트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등 총 13개 스타트업이 신규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이번주에도 지난주와 유사하게 대부분(11건)이 초기 투자 라운드(시드~시리즈A)였다. 투자 유치 금액을 공개한 곳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은 모회사 두나무로부터 150억원을 투자받은 바이버다. 바이버는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제조설계, '목업' 대신 XR로…비욘드알, 블루포인트서 투자유치━산업용 XR(확장현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비욘드알이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인 기업 가치와 금액은 비공개다. 비욘드알은 전통적인 물리적 목업(모형) 제작을 XR
박기영기자 2024.11.1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제조 공정 자동화 솔루션 '에이미(AMIE)'를 개발 중인 에이머슬리가 퓨처플레이와 더벤처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머슬리는 지난 5월 SK하이닉스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하이개라지에서 출범한 스타트업이다.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공정 제어(APC) 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을 자율주행처럼 정밀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승천 에이머슬리 대표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반도체 제조 공정 중 하나인 CMP(평탄화) 공정 모델링을 전공했다. 이후 한화, 코닝,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제조기업에서 공정 제어와 제조 혁신을 이끈 전문가다. 에이머슬리가 개발하는 에이미는 반도체 제조 장비의 레시피를 웨이퍼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에 따라 최대 10%의 수율 개선이 가능하다. 반도체 수율이 1% 개선될 때마다 수천억
최태범기자 2024.11.13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