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라이프-하나생명 MOU…암보험에 AI 맞춤 의료정보 제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디앤라이프는 하나생명과 지난 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암 환자 맞춤형 의료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앤라이프의 암 환자 유형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나생명 암 상품 보험자에게 AI(인공지능)을 접목한 맞춤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보험 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생명은 디앤라이프가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암 보험금 신청 고객에게 AI를 접목한 개인화된 의료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앤라이프는 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이 창업한 의료 디지털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데이터 기반으로 암 환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암오케이'를 서비스한다. 암 종류, 병의 시기 등에 따라 치료 여정을 세분화했으며 대장암, 폐암, 췌장암의 치료 단계별 정보와 치료·운동·재활·식이
김성휘기자
2024.09.03 18: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