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크래프톤? 글쎄요"…VC, 게임 스타트업 투자 10년새 최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게임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지난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년 전만 해도 크래프톤 등 게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시장이 대형사 위주로 재편되고 업황 둔화도 이어지면서 투자가 줄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투자액(벤처투자회사 기준)은 1092억원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국내 벤처투자액이 2014년 1조6393억원에서 2023년 5조3977억원으로 329.2% 상승하는 동안 유일하게 역성장한 분야다. 전체 벤처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7%에서 2.0%로 5분의 1토막이 났다. VC(벤처캐피탈) 업계는 유망 게임 스타트업의 등장이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한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고석용기자
2024.06.05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