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규모 지분 교환한 OGQ-비톡, 저작권 거래 메타버스로 확대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오지큐(OGQ)와 메타버스 플랫폼 아이소박스(iSOBOX)를 개발 중인 비톡이 메타버스 내에서 저작권 콘텐츠 마켓 활성화를 위해 6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했다고 8일 밝혔다. OGQ 관계자는 이번 지분 교환에 대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며 "상호 주주가 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사업 제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협업 실행력을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OGQ에서는 크리에이터가 만든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은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 콘텐츠를 사고 팔 수 있다. 크리에이터가 저작권을 팔아 돈을 벌고 팬이 OGQ 마켓을 통해 저작권을 구매한 후 다시 판매해 돈을 버는 구조다. 비톡이 개발 중인 아이소박스는 누구나 손쉽게 일반 콘텐츠 아이템과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창작해 자신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이다. 2D 기반으로 구현해 저사양 스마트폰으로도 부담 없이
최태범기자
2022.12.08 15: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