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민간 로켓 '카이로스' 발사 연기
일본에서 기대를 모았던 민간 로켓 발사가 모종의 이유로 연기됐다.9일 뉴스1에 따르면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일본 우주 벤처기업이 개발한 소형 로켓이 이날 발사를 예정했다가 전격 연기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우주 벤처기업 '스페이스원'은 이날 오전 11시쯤 혼슈 와카야마현 남부 구시모토초에 소재한 민간 로켓 발사장 '스페이스포트 기이'에서 자사 개발 로켓 '카이로스' 1호기를 발사하려 했다. 일본 정부의 소형 위성이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스페이스원은 발사 직전에 연기를 발표했다. 연기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스페이스원...
홍재영기자
2024.03.09 15:5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