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프로메디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골다공증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프로스® CXR:오스테오'(PROS® CXR: OSTEO)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유예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스® CXR:오스테오는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을 기반으로 골다공증을 선별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다. 접근성이 높은 흉부 엑스레이를 통해 골다공증을 선별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식약처를 통해 골다공증 분야에서 최초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신의료기술평가유예제도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에 대해 비교임상자료 구비 여부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하고 일정 기간 비급여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환자에게 비급여 비용을 청구할
남미래기자 2025.03.31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 스타트업과 국회의원을 직접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겠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국민의 삶과 효용이 달라지는 법안을 어떻게 만들지 스타트업들과 함께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겠다."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열린 22대 국회 유니콘팜 출범식에서 "스타트업이 국회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플랫폼으로서 의원들과 연관된 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0년 12월 강훈식 의원 주도로 첫발을 뗀 유니콘팜은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2022년부터는 국회 공식 연구단체로 등록돼 여야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초당적 기구로 성장했다. 유니콘팜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법안 발의와 정책 연구를 추진하며 규제 완화와 혁신 촉진을 위
최태범기자 2024.09.25 14:30:15[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프로메디우스는 정성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성현 신임 대표는 지난해 6월 프로메디우스에 합류해 국내외 사업전략을 총괄하는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를 맡았다. 정 대표는 프로메디우스 합류 전 루닛에서 글로벌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의료AI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프로메디우스를 창업한 배현진 전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혁신책임자(CIO)로 중장기적인 미래 전략 구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베이징대 도시행정 및 지역경제학을 전공하고, 카이스트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부동산투자본부에서 경력을 쌓는 등 투자와 사업개발을 두루 경험한 바 있다. 정성현 대표는 프로메디우스의 주력 제품인 흉부 엑스레이 기반 골다공증 스크리닝 솔루션 PROS(R
남미래기자 2024.07.17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프로메디우스는 최근 글로벌 임상연구 및 상업화 전략 고도화를 위해 장 이브 레진스터(Jean-Yves Reginster) 교수를 과학자문위원회(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진스터 교수는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의 공동 창립자이자 사무총장, 국제보건기구(WHO) 근골격계 건강 및 노화 역학 협력센터 소장, 유럽 골다공증학회 (ESCEO) 회장을 맡으며 유럽 골다공증 학계 전반을 이끄는 골다공증 권위자다. 또, 15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한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프로메디우스는 흉부 엑스레이를 활용한 골다공증 스크리닝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레진스터 교수는 프로메디우스와 세계적 석학·학회 간 가교 역할을 해 유럽 시장에 해당 AI 솔루션을 진출시키고 상업화 전략에 대한 지견과 인사
남미래기자 2024.06.12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가 메드테크 이노베이터(MedTech Innovator)가 주관하는 아시아 태평양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유망 20개 기업 코호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총 40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프로메디우스는 흉부 엑스레이를 활용한 골다공증 스크리닝 AI 솔루션을 선보여 최종 20개 기업 코호트에 발탁됐다. 선발된 기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및 투자자 등으로부터 의료기술 산업 관련 멘토링, 네트워킹,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상용화를 도울 수 있는 협력사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진출 역량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메드테크 이노베이터는 헬스케어 산업 전문 액셀러레이팅 기관이다. 프레드릭 니베리크 메드테크 이노베이터 아시아 태평양 매니징 디렉터는 "이
남미래기자 2024.06.04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는 17~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골다공증 컨퍼런스(APCO)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APCO 학회는 전세계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모여 골다공증 치료 및 최신 임상 동향을 논의하고 지견을 공유하는 행사다. 프로메디우스는 메인 스폰서로서 런천 심포지엄을 주최하고 흉부 엑스레이(X-ray)를 이용한 골다공증 선별 모델 'PROS® CXR: OSTEO'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프로메디우스의 'Medical Affairs'를 담당하는 장미소 박사(MD, PhD)와 Duke-NUS 의학대학 교수인 히샴 바다루딘(Hisham Badaruddin) 박사(MD, PhD)가 맡아 'PROS® CXR: OSTEO'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성능 및 기대효과를 소개했다. 장미소 박사는 "
남미래기자 2024.05.22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가 골건강 및 골다공증 관리 관련 산합협력체인 'PRECCO'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PRECCO는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 유럽학회(ESCEO)와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관련 질환의 진단 예방, 치료 현황을 개선하고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학계는 물론 셀트리온, 오스테오랩스, 테라멕스 등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 영상 지능 실현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프로메디우스는 흉부 X-레이 이미지를 활용해 환자의 골다공증 위험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골다공증의 기존 진단 방식인 'DXA(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사전 검사 개념으로 프로메디우스의 AI솔루션을 활용해 위험군을 조기 선별하고 DXA검사 진행 여부 결정을 지원할 수
고석용기자 2024.04.23 2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는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SICEM 2024'에서 골다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및 대사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한 AI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SICEM은 세계 각국의 내분비학의 권위자들과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SICEM 2024에서 총 32개국 1488명의 국내외 내분비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프로메디우스가 SICEM에서 소개한 'PROS® CT: MQ'는 촬영된 복부 CT 영상을 토대로 근육과 지방 면적을 분할 및 측정해 계산된 주요 대사 관련 지표를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골다공증을 흉부 X-ray를 이용해 스크리닝하는 기술도 소개했다. 한편, 프로메디우스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대한가정의학회의 제1차 국제일차의
남미래기자 2024.04.16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뼈조직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가 쉽게 부러지는 질환인 골다공증은 흔히 '침묵의 질환'이라고 한다.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골절이 생기고 나서야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다. 하지만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고관절 골절 시 1년 내 사망률이 20%에 이를 정도로 예방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다. 그동안 골밀도 검사는 DXA(이중에너지 엑스레이 흡수계측법) 검사로 진행됐다. 그러나 국가검진상 골밀도 검사가 만 54, 66세 여성에게만 시행되는 등 접근성이 낮았다. 전조 증상이 없는 데다 약 5만원의 검사비용을 지불해야 해 자진해서 검사받을 유인도 크지 않다. 그 결과, 질환 인지율은 20%, 치료율도 30% 수준에 그친다. 건강검진의 기본 검사 항목인 흉부 엑스레이(x-ray)만으로 골다공증 위험도를 미
남미래기자 2024.03.16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가 112억원 규모의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프로메디우스의 누적 투자유치금은 136억원이 됐다. 서울 아산병원 의료 영상 지능 실현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프로메디우스는 흉부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활용해 환자의 골다공증 위험을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기존 골다공증 진단 방식인 '이중에너지 엑스레이 흡수계측법(DXA)'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에서 착안해 엑스레이로 초기 진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투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 VC(벤처캐피탈)인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주도로 한국투자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엑스레이 제조사 DK메디칼, 부민병원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빅무브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DK메디칼, 빅무브벤처스는 전략적 투자자로
고석용기자 2024.03.1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