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그림 보관 플랫폼 '리틀피카소' 운영사 키위스튜디오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학원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씨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위스튜디오는 기존 영유아 가정(B2C)을 대상으로 했던 그림 보관 플랫폼에서 아동 그림 보관 수요가 큰 미술학원(B2B)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를 위한 미술학원 통합관리 플랫폼 팔레트(Palette)를 신규 출시했다. 씨커는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고 AI를 활용해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키위스튜디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학원 원생과 학부모, 교사, 원장을 위한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박천명 키위스튜디오 대표는 "학원 이용자라는 최종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하고 팔레트를 통해 AI 미술 심리분석, 미술학원 전용 운영 관리 등 미술학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기자 2022.10.13 15:54:00'리틀피카소'를 운영하는 키위스튜디오가 액셀러레이터(AC, 창업기획자) 소풍벤처스와 에듀테크 기업 휴노, 글로랑으로부터 총 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소풍벤처스는 올해 초 주식회사 키위스튜디오의 성장세를 보고 시드 투자한 바 있다. 이번 브릿지 투자 라운드를 리드했다. 신규 투자로 참여한 휴노는 영유아 심리검사지 제공과 그림 분야의 심리분석 공동 연구 등 키위스튜디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키위스튜디오의 대표 서비스인 리틀피카소는 아이들의 그림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저장된 그림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한다. 현재 리틀피카소에 저장된 아이들의 그림은 6만건이 넘는다. 키위스튜디오의 박천명 대표는 "리틀피카소 앱 내 아이들의 그림 속 심리 데이터가 심리검사 전문기업 주식회사 휴노와 만나 단순한 클라우드 그림 보관 서비스를 넘어 영유아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플
김태현기자 2022.08.22 09: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