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AI의 결합, 인류가 근접조차 못 하던 영역 개척"
"양자컴퓨터와 AI(인공지능)는 선순환 관계로 함께 성장합니다. AI에 양자컴의 계산 능력이 더해지며 인류는 기존 컴퓨터로는 불가능했던 영역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미셸 시몬스 실리콘퀀텀컴퓨팅 창립자는 6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양자-AI'의 시대는 이제 시간문제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리콘퀀텀컴퓨팅은 25년간 양자물리학계에 몸을 담아온 시몬스 교수가 2017년 창립한 호주 양자컴 기업이다. 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양자물리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실...
박건희기자
2025.02.09 16: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