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시리즈가 출시 1년 8개월만에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판매된 미닉스 '더 플렌더'를 일렬로 세우면 그 높이가 약 6만8000미터(m)에 달한다. 지구 최고봉 에베레스트산(해발 8848m)을 4회 이상 등반한 높이에 해당한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일 5분에 1대씩 판매된 셈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19.5cm 한 뼘 사이즈와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했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더 플렌더 PRO'가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 플렌더 PRO'는 음식물의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며, 소량의 음식물은 자동 보관 모드로 전환돼 여름철에도 냄새나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물받이가 필요 없는
김건우기자 2025.05.22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10시간을 집에서 보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집 안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만들어 올해 매출 2300억원, 2028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9일 오전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 '앳홈 넥스트, 2025'(ATHOME NEXT, 2025)에서 지난해 매출액이 1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작년 영업이익은 80억원 수준이다. 2018년 4월 설립된 앳홈은 소형 가전 브랜드 '미닉스', 홈 스킨케어 브랜드 '톰(THOME)',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미닉스는 미니 건조기,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등을, 톰은 홈 뷰티 솔루션 '톰 G 필 프로그램'과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가 있다. 지난해 실적 신장은 음식물 처리
김건우기자 2025.04.09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국의 1000만 1인 가구를 겨냥한 생활가전 기업 앳홈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21년 론칭한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액 1500억원을 노리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앳홈은 연내 회사의 성장을 이끈 미니건조기와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미니건조기는 다양한 용량의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더 플렌더'는 음식물 건조 시간을 단축하는 기술과 음식물 무게를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 탑재된다. 그동안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 미닉스 브랜드를 기술력과 제품의 혁신성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2018년 설립된 앳홈은 핵가족화,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으로 늘어난 1인 가구 시대의 대표 수혜기업이다. LED(발광다이오드) 마스크 사업을 하던 앳홈은 인구구조 변화를 보고 2021년
김건우기자 2025.01.29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