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음식물처리기, 판매 20만대 돌파… 에베레스트산 4배 높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시리즈가 출시 1년 8개월만에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판매된 미닉스 '더 플렌더'를 일렬로 세우면 그 높이가 약 6만8000미터(m)에 달한다. 지구 최고봉 에베레스트산(해발 8848m)을 4회 이상 등반한 높이에 해당한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매일 5분에 1대씩 판매된 셈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는 19.5cm 한 뼘 사이즈와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했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더 플렌더 PRO'가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더 플렌더 PRO'는 음식물의 무게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며, 소량의 음식물은 자동 보관 모드로 전환돼 여름철에도 냄새나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물받이가 필요 없는
                                김건우기자
                                2025.05.22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