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24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S6에서 '2025년 엔젤투자허브 통합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충청권·호남권·동남권·대경권 등 전국 4개 광역권에 설치된 엔젤투자허브를 통해 투자받았던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들,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 등이 네트워킹하고 후속 투자유치를 논의하는 행사다. 스타트업은 사이키바이오텍, 마크헬츠, 모바휠, 아썸닉스, 아이스링커, 린솔, 파마로보틱스, 위드라이크, 우리템, JH바이오테크놀러지, 키토라푸드, 오늘의이야기, 리빗, 니나노컴퍼니, 프리딕티브에이아이, 포렘코 등 16곳이 참석한다. 아울러 전국에서 모인 엔젤투자자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심의 보고서 작성 실습, 투자 포인트 실사례 소개, 회수 전략 수립 등 의사결정 방법을 배우고 실전 체
고석용기자 2025.09.23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심혈관과 당뇨 표적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마크헬츠가 독일 뮌헨에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크헬츠는 독일 법인을 통해 유럽 전역의 우수한 전문 지식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마크헬츠는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점 사무소를 운영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현지에 R&D(연구개발) 및 생산 허브를 구축하고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제조 공정 분야에서 글로벌 표준을 정립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다음달 1~2일(현지시간) 뮌헨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기술 및 생명과학 분야 포럼인 '바이오커넥트(BayOConnect) 2025'에 참가한다. 특히 마크헬츠는 이 행사에서 10개 기업만이 발표하는 스타트업 피칭 세션에 최종 선정됐다. 이승민 마크헬츠 대표는 무대에 직접 올라
최태범기자 2025.06.27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심혈관과 당뇨 표적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마크헬츠가 독일 뮌헨공과대학교(TUM) 병원과 '심혈관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크헬츠가 자사의 MAAV Platform(표적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 중인 AAV 기반 MRTF-A 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차세대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크헬츠에서 개발 중인 MRTF-A 유전자치료제는 혈관 재생 효과를 목표로 한다. 내피세포 복원과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유도해 반복 투약의 한계를 극복하고, 단 1회 투여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마크헬츠 관계자는 "이번 독일 진출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국내 규제 환경을 보완하고 EMA(유럽의약품청)의
최태범기자 2025.05.27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입셀, 큐피크바이오, IPS바이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스바이오글로벌, 세포바이오, 리코드, 마크헬츠 등 국내 바이오 벤처 8곳이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 '쇼난 아이파크'에 입주한다. 이들은 현지에서 관절염 세포치료제 등 국내에서는 규제 때문에 개발하기 어려운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 참여기업 중 8곳이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도 입주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가 지난 5월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열린 '한일 바이오 기업인 라운드테이블'의 후속 조치다. 이들은 관절염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유도만능줄기세포치료제 등을 개발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관련 규제나 법규가 없어 연구개발(R&D)가 어려운 치료제들이다. 동시에 현지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실증, 기술개발, 기업협력
고석용기자 2024.09.26 18:30:00유전성 질환 치료 솔루션 개발사 마크헬츠가 산업용 부품 생산 기업 비케이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닥터 내비게이션'의 제품화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간 모니터링용 바이오센서(감염병)를 이용한 닥터 내비게이션' 개발에 필요한 센서 모듈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의 제품 양산을 위해 협업한다. 마크헬츠의 닥터 내비게이션은 비대면 진료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재택 치료 관리, 시설 보호 환자, 의료 취약계층 등 재택 및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환자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건강 정보를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한 뒤 치료·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다. 3년 내 임상 및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측은 공간 모니터링 바이오센서 모듈의 개발 외에도 협업 범위를 △닥터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컴퓨팅 시스템 및 전자 기판 제작 등으로 확장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만 비케이전자 부사장은 "방산, 원전, 로봇 등의 분야
최태범기자 2023.01.10 15: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