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간안보'(Human Security), 지난해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에 추가된 주제다. 유엔개발계획(UNDP)이1994년 처음 제시한 용어에서 따왔다. '인류가 처한 위협들로부터 보호한다'는 뜻이 담겼다. CES 주최자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내년 1월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CES 2025'에서 이 주제를 더 중점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등 이상기후 피해가 극심한 데다 저출생·고령화 추세를 보여서다. 올해는 특히 '기후·장애' 기술에 방점을 찍은 기업이 대거 나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로 무장한 한국의 혁신스타트업들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같은 창업지원기관의 도움을 받아 전시회 출전준비를 마쳤다. 이들이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제시할 해법을 미리 살펴봤다. ━CE
고석용기자 2024.12.2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교원 및 학생 창업기업 마크노바, 트랜스바이오랩, 허슬러즈 등 3곳과 함께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내년 CES 2025 전시관 중 '유레카파크'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서울시립대 등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 스타트업 104개가 함께한다. 마크노바는 시립대 컴퓨터과학부 최혁 교수가 창업한 AI(인공지능) 기반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고령층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케어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 학교 전자전기컴퓨터
김성휘기자 2024.12.09 15: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