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과 전기화 시대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은 전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입니다. 프로세서 분야에서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처리장치)처럼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처럼 배터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개막총회에서 'AI(인공지능) 전력 인프라와 전기화 시대를 위해 태어난 고효율·고성능·초안전성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SEP 2025에서 자사의 배터리가 가진 강점과 다양한 배터리 기술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대용량 전력 저장에
김진현기자 2025.10.15 17:47:05ESS(에너지저장장치)에 특화된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롯데케미칼로부터 65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2013년 설립된 스탠다드에너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MIT) 연구진이 설립한 배터리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배터리 시장은 1990년대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도해왔다. 최근 배터리 산업의 메인으로 꼽히는 2개 분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풍력·태양광발전 등을 저장하는 ESS에서도 리튬이온 배터리가 사용된다.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는 열이나 충격에 취약하다. 종종 발생하는 스마트폰·노트북·전기차 발화 사건은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가 주범으로 꼽힌다. 전해액(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의 흐름을 돕는 매개체)에 휘발성 높은 소재가 사용된 탓이다. 만약 ESS 시설에서 폭발이나 화재가 발
최태범기자 2022.09.07 17:5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