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건자재 유통 기업 반장창고가 모회사 '두번째'와 법인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법인 반장창고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병에 따라 기존 두번째의 B2C 부문인 '하우스텝'이 운영하던 사업은 통합법인 반장창고의 시공사업팀으로 흡수 운영된다. 시공사업팀에서는 기존 B2C 시공은 물론 사업자 고객을 위한 B2B 시공도 함께 지원한다. 반장창고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사업 방향성 측면에서 B2B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본사의 물류센터와의 통합 이전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반장창고는 관련 서비스 개발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반장창고는 이미 판매된 B2C 시공 건 이행과 유지보수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반장창고 관계자는 "다만 전사 차원에서 모든 기능이 B2B 비즈니스로의 전환 중이므로 기존 서비
최태범기자 2025.01.06 20:30:00인테리어 건자재 온라인 도매 서비스 반장창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두번째'가 반장창고 출시 2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반장창고는 인테리어 사업자와 시공자를 대상으로 건자재 주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도매 플랫폼이다. 인테리어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두번째는 반장창고 외에도 B2C 시공 플랫폼 '하우스텝'을 운영하고 있다. 반장창고는 수많은 시공자가 발주 시 문자나 전화 등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고 있던 관행을 발주, 정산, 결제, 물류·배송 등의 전 과정을 앱으로 구현했다. 기존 건자재 시장의 지역 단위 유통 구조를 디지털화해 건자재 가격의 투명성을 높였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량에 기반한 등급체계에 따라 납품가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사업자들은 시세에 맞고 구매량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장창고는 경기도 광주에 건자재 전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0여개의 국내 건자재 대표 브랜드들
최태범기자 2023.04.12 17: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