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개명이나 부동산 등기 등 법무사건을 하게 됩니다. 더엔젤브릿지의 법무픽은 법무사에겐 업무비용을 낮추고 의뢰인은 법무비용을 비교해 의뢰인과 법무사의 연결을 돕고 있습니다." 이은상 더엔젤브릿지 대표는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이같이 말했다. 더엔젤브릿지는 법무사 비교 플랫폼 '법무픽'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현직 법무사와 금융권 출신이 직접 창업한 기업으로, 법무픽은 법무사의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의뢰인과 법무사를 매칭시키는 플랫폼이다. 법무픽은 법무사와 의뢰인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법무사건은 플랫폼이 없어서 의뢰인들이 일일히 검색하고 전화하며 법무사를 찾고 가격을 비교해야 한다"며 "의뢰인이 법무픽을 통해서 견적요청서를 작성하면 법무사는 상담을 진행하며 이 견적요청서에 정보를 추가로 입력하는 등 법무사의 업무 편의를 돕고 있다"
남미래기자 2023.06.22 10:45:40코딩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든 꾸러기수비대와 모션센서 기반 오토바이 라이더 안전운전 솔루션을 개발한 별따러가자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에서 최대 5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패스파인더H·SJ투자파트너스·서울투자파트너스·건국대기술지주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AC패스파인더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대회 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꾸러기수비대 △더엔젤브릿지 △루머 △릴리커버 △메디아이플러스 △별따러가자 △소셜러스△ 팀헌트 △헤드리스 등 9개 스타트업이 올랐다. 이들은 이날 결선에서 현직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AC) 심사역 1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IR 피칭을 진행했다. 우승팀인 꾸러기수비대는 코딩을 몰라도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노코딩 솔
고석용기자,남미래기자 2023.06.22 15:33:02최대 5개 기관에서 총 36억5000만원을 투자받을 수 있는 제12회 청년기업가대회 최종 결선에 9개 스타트업이 진출했다. 결선에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부터 디지털전환 솔루션들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진출했다. 재단법인 한국기업가정신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릴 제10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대회 진출 스타트업은 △꾸러기수비대 △더엔젤브릿지 △루머 △릴리커버 △메디아이플러스 △별따러가자 △소셜러스△ 팀헌트 △헤드리스 등 9개사다. 본선에 진출한 21개팀 중 IR(기업소개) 자료와 비대면 발표영상 등을 기반으로 기술성·성장성 등을 평가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진출팀 면면을 보면, 먼저 '꾸러기수비대'는 코딩 없이도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개발 지식이나 비용 때문에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더엔젤브릿지'는 법무사 비교 플랫폼을 개발했다. 현직 법무사와 금융권 출신이
고석용기자 2023.06.18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