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성장·투자유치…농식품 창업생태계 한뼘 더 넓혔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올 한해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벤처기업의 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창업 7년 이내)을 대상으로 자금, 기술, 판로,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진원은 이를 위해 농업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식품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등 37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했으며 벤처창업센터 8개소를 통한 컨설팅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썼다. 특히 권역별 집담회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 연계지원 사업(판로지원·기업IR·A-벤처스 등)안내, 사업비 집행현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민간 투자기반 조성을 위한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사를 확대 발굴하는 한편 크라우딩 펀딩도 적극 추진했다. 지난 해 90억원(
세종=정혁수기자
2023.12.18 15: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