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변화 이끌 기후테크·스페이스테크·양자컴에 집중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14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iM투자파트너스 노경욱 상무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등을 거쳐 벤처캐피탈(VC) 심사역으로 활동 중인 투자 전문가다. 글로벌 리서치를 기반으로 향후 5년 내 부상할 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하는 편이다.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기후테크, 스페이스테크, 양자컴퓨팅 등이다.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씨너지, 에버온 등이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올해 벤처투자 시장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기후테크다. 최근 미국의 정권 교체로 인해 일각에서는 기후테크 산업이 위축될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모든 산업이 탄소 저감이라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기후테크는
남미래기자
2025.04.16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