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꾸까(kukka)가 화훼 종합 플랫폼 기업 플라시스템과 화훼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꾸까 홈페이지에서 플라시스템의 화환, 화분 등 다양한 화훼 상품이 판매된다. 플라시스템은 화훼 생산·유통·판매 역량을 활용해 꾸까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화훼 제품을 제공한다. 꾸까는 일상에서 꽃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별 인기 꽃과 향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꽃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플라시스템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여러 판매 채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왔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다양한 화훼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플라시스템과 협력해 화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진 플라시
최태범 기자 2024.06.14 19:00:00코로나19(COVID-19)로 행사·경조사 등이 줄면서 화훼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더 이상 특별한 날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일상 속에서 꽃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게 화훼업계의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최근 110억대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성을 검증받은 '꽃집'이 있다. 국내 최초로 꽃 배달에 정기구독 개념을 도입한 스타트업 '꾸까(kukka)'의 얘기다. "이유 없이 그냥 꽃을 선물하면 안 되나요?" 박춘화 꾸까 대표는 본질적인 질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kukka'는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한다.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핀란드 문화를 한국에도 전파하겠다는 목표로 2014년 꾸까를 설립했다. 꾸까는 이용자 선택에 따라 1개월·2개월·6개월 동안 각 2주마다 지정한 요일, 지정한 장소에 꽃을 배송해준다. 기간을 정하지 않고 2주마다 계속 받는 것도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느는 것과 맞물려 인테리어용으로 꽃을 활용하는 문화를
최태범 기자 2022.08.16 15:53:51#남편이 퇴근길에 꽃다발을 사서 아내에게 선물한다. 아내는 표정이 굳으면서 남편이 몰래 게임기를 샀는지, 주식으로 돈을 잃었는지 무엇인가 잘못한 게 있느냐고 꼬치꼬치 캐묻는다. 꽃 선물에는 늘 이유가 필요했다. 2월14일 밸런타인데이, 3월14일 화이트데이, 5월8일 어버이날, 5월15일 스승의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과의 기념일이나 생일, 부모님 생신, 입학식·졸업식 등 특정 이벤트를 중심으로 꽃을 선물한다. 이들 일정 외에 꽃 선물을 해본 적이 있는지 물으면 대다수 사람들은 '아니오'라고 답한다. 그만큼 꽃이라는 존재는 특별한 날에만 주고받는 선물이자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는 동떨어진 사치품, '예쁜 쓰레기'로 여겨져 왔다. ━꽃은 인테리어, 특별한 선물 아닌 일상 소비재 ━ "이유 없이 그냥 꽃을 선물하면 안 되나요?" 박춘화 꾸까(kukka) 대표는 본질적인 질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kukka'는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한다.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핀란드 문화를 한국에
최태범 기자 2022.08.21 15: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