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유진(29·가명)씨는 지난해 난자 냉동시술을 받았다. 이제 막 취업한 상태라 자리를 잡고 결혼해 아이를 낳기까지 최소 5년 이상 걸린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아이를 낳을지 안 낳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를 '안' 낳는 것과 '못' 낳는 건 차이가 있다"며 "나중에 아이를 낳고 싶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난자 냉동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0.72명. 통계청이 예상한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 여성이 평상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이다. 올해는 0.68명, 내년 0.65명으로 매년 최저점을 갱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소멸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기 어려운 난임부부도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난임부부는 2018년 11만6000명에서 2022년 14만3000명으로 급증했다. 때문에 김씨처럼 난임에 대비하기 위해 난자를 얼
남미래기자 2024.01.19 07:00:00프로골퍼 필드레슨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필드멘토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에는 김기사랩과 함께 뷰노 공동창업자인 김현준 바이트 대표가 개인 투자로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원빌리언파트너스와 번개장터 창업자인 장원귀 전 대표로부터 프리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1년 설립된 필드멘토는 아마추어 골퍼 및 기업고객을 프로골퍼와 연결하는 골프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300여명의 프로골퍼를 확보했으며 고덕호, 전지선, 김형주, 임미소, 김가형, 문성모, 안근영, 김동휘, 조아란 등 탑 클래스 골퍼들이 활동 중이다. 아울러 포르쉐, 아우디 등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와 금융권 PB 센터 등 우량기업 고객을 유치해 B2B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캠프레슨과 골프 최고위 과정, 18홀 필드레슨, 숏게임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지훈 필드멘토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추가 인재 확보와 B2B 프로골퍼 섭외 분야에서의 시장 입지 강화
최태범기자 2023.05.25 14:26:05